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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으로 3번째, 또 다시 뚫린 육군 22사단 ... 그리고 이번에도 작동되지 않은 GOP과학화경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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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에서 군 경계태세인 '진돗개'가 발령됐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여기서 '진돗개'란?

적의 침투가 예상되거나 무장 탈영병이 발생했을 경우 발령되는 전투대비태세이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신원 미상자가 출입금지 해안가를 걷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이다. 


이 신원미상자는 출입이 금지돼 있는 강원도 고성 제진 해안가를 걷고 있었으며 CCTV 포착 후 사라졌다가 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합참 등 군 당국은 합동심문을 진행 중인 상황이며 심문 과정 중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이번에도'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cctv에 포착되기 전, 미리 경보를 울렸어야 했을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이 또 다시 오작동을 일으키며 22사단이 최초 경계 작전에 실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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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북한 남성이 철조망을 월책해 귀순 때 먹통이 된 이후 석 달만이다.

 

 

과거 '노크귀순', 지난해 11월에도 탈북자 한 명이 철조망 뚫고 귀순한 이후 3번째이기도 하다.


원인철 합참의장은 당시 전비테세검열실을 급파해 사건 현장 조사를 지시한 이후, 현재까지 공식적인 조사 결과 발표를 거부하고 있으며 서욱 국방부 장관 역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인 광망 센서(GOP 과학화경계시스템).


군 당국은 또 다시 수십억원을 들여 육군 22사단 광망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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