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Korea가 12일 설날 스탠다드 레인지를 비롯해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된 '테슬라 모델Y'를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정부는 올해부터 9000만 원이 넘는 전기차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6000만 원 이상 9000만 원 미만 전기차 = 정부 보조금 50%를 기준으로 가중치(가중연비, 가중거리 등)를 산출 해 40~60% 수준에서 보조금이 차등 적용.
6000만 원 미만 전기차 = 동일한 가중치 산출 방식에 따라 보조금이 100%(최대 800만 원) 지급
가격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레인지 = 5999만 원 - 800만 원(보조금 전액 지원) = 5199만 원
롱레인지 = 6999만 원 - 400만 원(보조금 50% 지원) = 6599만 원
퍼포먼스 = 7999만 원 - 400만 원(보조금 50% 지원) = 7599만 원
스탠다드레인지 모델은 기존 모델3 롱레인지 트림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기본형(스탠다드레인지 모델) 5,999만원의 가격은 보조금 삭감이 없는 6천만 원 이하를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차량 설명
Tesla Model Y는 고급형 SUV 모델 X의 보급형 버전이다.
주행성능
최대 주행 가능 거리 = 최대 511km(롱레인지 모델 기준)로 업계 최고 수준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 3.7초(퍼포먼스 모델 기준)에 불과
최고 속도 = 250km/h(퍼포먼스 모델 기준)에 달한다.
적재 공간
동급 SUV 중 최고
- 5인승 또는 7인승 시트 구성이 가능하며, 7인승 옵션은 국내에 추후 출시될 예정
안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테스트 결과 역대 SUV 모델 중 가장 낮은 전복 확률(7.9%)을 기록
종합 점수는 별 5개로 만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차체 크기
(미국 기준)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750mm, 1920mm, 높이는 1626mm
현대자동차 싼타페보다 길이는 짧고 투싼보다는 덩치가 크다.
휠베이스
2891mm로 싼타페보다 길다.
실내
실내는 1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차량의 모든 기능 접근 가능하며 브랜드 특유의 심플한 인테리어 구성이 적용됐다. 높아진 시트와 낮은 대시보드는 더 넓어진 전방 도로 시야를, 확장형 글래스 루프는 우수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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